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인과의 회동에 무슨 협상이 필요하냐며,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.
조금 전에 있었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
[박수현 / 청와대 국민소통수석]
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회의에서 대통령과 당선인 간의 회동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.
답답해서 한번 더 말씀 더 드립니다.
나는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곧 새 대통령 되실 분입니다, 두 사람이 만나 인사하고 덕담 나누고 혹시 참고될 말을 나누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합니까 무슨 회담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.
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.
다른 이들 말 듣지 마시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주길 바랍니다.
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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